[00:04.72]어지러운 오렌지 술 향기로 나는 조금 취한것 같아[00:20.23]어디선가 나른 하고 아름다운 꽃노래[00:29.04]서글픈 꿈을 꾼 듯한 보사노바~[00:41.18]다시 고운 춤을 출 수 있도록 나를 위해 노래해다오[00:49.40]깨져버린 유리구두 잊혀진 시간 속에[00:57.95]어느새 빛을 잃은 나의 눈동자~[01:05.38]언젠가 단한번 오직 단한번 나 의 이름을[01:12.68]그 대여 나를 기억해다오[01:15.74]아무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 속에 우리는 그저 두개의 눈물 방울일뿐~[01:30.34]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 지만 왜 이렇게 가슴 이 뛰는걸까~[02:02.87]달 의 바다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하얗게 흩어져버린 시간 의 죄~[02:23.96]언젠가 단한번 오직 단한번 나 의 이름을 그대여 나 를 기억해 다오[02:37.31]아무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속에 우리 는 그저 두개의 눈물 방울일뿐~[02:56.94]돌아갈 수 없다는걸 알지만 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걸까~[03:00.47]달의 바다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하얗게 흩어져버린 시간 의 죄[03:06.50]아무 상관없다는 듯 돌아누운 세월에 우리는 두개의 눈물 방울일뿐~[03:14.53]랄라라 랄라라라 랄라라 랄라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